[한국경제] 코성형이 두렵다면? 미스코, 하이코 인기 | 8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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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코가 불만인 김모씨(28, 직장인)는 오랫동안 생각했던 코성형을 하고자 병원을 알아보았지만, 예상보다 비용이 높다는 점과 수술 이후 회복기간을 위해 일정기간 직장을 쉬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코성형이 망설여졌다. 이에 김씨는 코성형의 차선책으로 녹는 실과 필러 주사를 함께 병행하는 일명 하이코 시술을 받아보기로 했고, 콤플렉스 개선 효과가 뛰어나 외모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게 됐다. 이처럼 성형수술의 대안으로써 코필러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를 활용한 다양한 시술법이 소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이코, 미스코는 절개하고 보형물을 넣는 코성형과 달리 필러 시술과 함께 신체 장기와 조직 등을 봉합할 때 사용하는 안전한 PDO실을 이용하여 낮은 코를 올려주는 시술이다. 강남성형외과 강남 터치유성형외과 신우진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하이코, 미스코 시술은 코성형과 달리, 멍과 붓기 흉터도 거의 없기 때문에 시술 이후 특별한 관리를 요하지 않아 일상 생활이 바로 가능하며, 비용 또한 상대적으로 경제적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찾는 시술 중 하나라고 전했다.
미스코는 MIS(Minimal Invasive Scaffolder)란 특수한 원리를 이용한 시술로 코의 각도, 콧대, 코끝 높낮이뿐 아니라 코 전체 또는 특정 부분을 교정할 수 있어 다양한 디자인의 코 모양이 가능하다. 또한 이미 코성형을 받았지만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 미스코를 통한 재수술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하이코, 미스코 시술은 녹는 실과 흡수되는 필러를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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