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얼굴 자가지방이식으로 얼굴 볼륨과 탄력을 한번에! 805


어려 보이고 싶고, 젊게 보이고 싶은 마음은 여성들의 공통된 욕구이다. 최근에는 아름다워지고 싶어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탱탱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이는 동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얼굴형이 매끈하고 입체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얼굴의 꺼지거나 빈약한 부위가 있어 그러한 부위의 피부는 밑으로 꺼져 보여 탄력 있고, 생기 있게 보이지 않는다.


때문에 최근에는 자신의 몸에서 채취한 지방을 사용하여 얼굴의 꺼지거나 빈약한 부위에 채워주어 얼굴을 입체적이고, 또렷하게 만들고, 피부를 탱탱하게 만들어 주는 얼굴지방이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얼굴지방이식은 허벅지와 같이 지방이 집중적으로 분포된 신체부위에서 적정량의 지방을 채취한 다음 원심분리기를 사용하여 순수지방만을 추출해 필요한 얼굴 부위에 이식하는 수술 방법이다. 수술과정에서 피부를 절개하지 않기 때문에 흉터가 남지 않아 일상생활 하는 데에도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얼굴지방이식은 이식 전용 장비를 사용하여 지방이 많은 허벅지나 복부, 엉덩이 등에 있는 지방을 추출하고 순수지방만을 분리하여 미세한 주입기로 원하는 얼굴 부위에 고루 이식해준다.


이때 자신의 지방을 사용하기 때문에 거부반응이나 염증에 관한 부작용이 거의 없어 뼈를 깎아내는 안면윤곽수술이나 얼굴에 보형물을 넣는 수술보다 부담감이 적은 게 사실이다.


이마가 꺼지거나 눈썹 뼈가 도드라진 경우에는 이마에 시술하면 이마가 동그랗고 볼록해지면서 얼굴이 더 작고 갸름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옆광대가 튀어나와 사나워 보이는 인상이라면 관자놀이부분에 시술하면 튀어나온 광대가 완화되어 보이고 균형 잡인 얼굴라인으로 바뀔 수 있다.


강남성형외과 터치유성형외과 신우진 원장은 지방이식수술은 시술 과정이 간단해 부작용이 없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시술하는 의사의 기술적 숙련도가 떨어지는 경우 다른 수술과 마찬가지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며 특히 시술 의사의 테크닉이 부족하거나 지방 생착률에 대한 자신감 부족으로 지방을 너무 과다하게 주입하는 경우 얼굴 피부가 울퉁불퉁해지거나 얼굴이 커지며 처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 성형외과 전문의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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