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변하지 않는 미의 기준, 글래머러스한 가슴? 937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우리나라의 인구당 성형시술 건수는 세계 1위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성형분야는 눈, 코지만, 최근 들어 수술건수가 크게 늘어나있는 분야는 가슴성형이다. 연평균 우리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는 가슴성형건수가 3만 여건이 넘는다. 이처럼 매년 3만 명이 넘는 여성들이 가슴성형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여성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몸매는 군살이 없으면서도 가슴은 풍만한 몸매이다. 가슴의 볼륨감은 허리를 잘록하게 보이게 해주기 때문에 마른 몸매가 선호 시 되는 요즘도 글래머러스한 가슴은 바뀌지 않는 미의 기준이다.


날씬한 몸매의 경우 다이어트와 식이조절을 통해 만드는 것이 가능하지만, 볼륨 있는 가슴의 경우 한계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가슴의 사이즈를 키우려 한다면 가슴성형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우리나라 여성들이 일반적으로 받는 가슴성형은 보형물을 이용한 가슴성형이다. 하지만, 보형물 가슴성형의 경우 수술이 어렵고, 수술 후 고통이 심하다. 또, 구형구축 등의 부작용이 있을 뿐 아니라, 자칫 모양도 인위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이러한 보형물 가슴성형의 단점을 보완한 수술법이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 가슴자가지방이식수술이 바로 그것이다.


가슴자가지방이식수술은 자신의 신체 부위의 불필요한 지방을 채취해 이식하기 때문에 보형물보다 더욱 자연스러운 모양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수술 후 부작용이 거의 없어 수술에 부담도 적다.


가슴자가지방이식에서 생착률이 낮을까 걱정이라면 하베스트젯2 수술로 개선이 가능하다. 하베스트젯2 가슴지방이식은 물을 이용하여 지방을 자동으로 채취하여 이식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다.


강남 터치유성형외과의원 신우진 원장은 “가슴 자가지방이식은 수술 후 지방종이나 석회화 등의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유방암과의 감별진단에도 큰 어려움이 없다”며, “만족스러운 가슴지방이식을 위해 실제 하베스트젯2 수술이 가능한 기계를 갖춘 곳인지, 사후관리는 꼼꼼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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