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가슴 수술 부작용, 사후관리가 중요? 1912

 

잘록한 허리에 풍만한 가슴의 ‘콜라병’ 몸매가 미의 기준이 되면서 가슴 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2012년 미국 미용성형외과학회(ASAPS) 통계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많이 받은 성형 수술은 가슴 성형으로 전체의 17%를 차지했다.

여성에게 가슴은 자존심이라는 말도 있듯이 국적 불문하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자기 만족을 위해 가슴성형을 받는 여성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가슴성형이 늘어나는 가슴 성형의 사건사고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식약청 발표에 따르면 2007년 61건의 불과했던 가슴성형 부작용이 2011년 428건으로 열 배 이상 뛰어 올랐다고 한다.

 

특히 보형물을 이용한 가슴 수술의 경우 보형물 파열이나 구형구축 현상이 올 수 있으며, 자가지방이식 가슴성형의 경우 석회화나 짝짝이 가슴 등의 부작용 우려가 있다.

 

때문에 가슴 성형을 고려할 시 사전 검사 및 사후 관리, 수술경험 등을 꼼꼼히 따져 본 후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보형물 가슴 수술 시에는 안전성이 검증된 보형물인지 확인은 필수이며, 자가지방이식의 가슴성형은 수술 장비나 집도의의 수술 경험 등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

 

성형외과 전문의 강남 터치유성형외과 신우진 원장은 “가슴 성형은 수술 전 꼼꼼한 검사와 디자인, 수술 후 관리만으로도 부작용 확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며 “수술 전 후 관리 체계가 확립 된 성형외과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신 원장은 최근 하베스트젯을 이용한 자가지방가슴성형을 많이 찾는다라며 수술 전 인바디 검사 및 초음파 검사, 채혈 검사 등 충분하게 몸 상태를 체크 하는 것이 최소한의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 터치유성형외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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