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있는 그녀의 선택~ 또렷한 눈매교정 2359

 

취업 준비를 하는 정모씨는 면접 때마다 곤혹스럽다. 면접관 앞에만 서면 주눅 들고 고개를 제대로 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는 평소 눈이 답답해 보이고 졸려 보인다는 말을 종종 듣기 때문이다. 한 번 두 번, 떨어지는 횟수가 잦아지면서 자신감은 더 없어졌다.

 

풋풋한 대학 새내기 이씨. 그녀의 눈은 크기 자체는 작지 않지만 눈동자가 많이 보이지 않고 눈초리가 올라가 있어 웃지 않으면 무서운 인상으로 보인다. 다른 사람을 똑바로 쳐다보면 노려보는 것 같고 그렇다고 실없이 계속 웃을 수도 없고...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본의 아니게 오해를 사는 경우가 있다. 가만히 있는데도 뭐가 마음에 들지 않느냐, 왜 째려 보냐, 졸리냐는 등 질문에 당황스러울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이런 눈매를 자연스러우면서도 매력있게 만들 수는 없을까.

 

강남에 위치한 성형외과 전문의 진상우 원장 (강남터치유성형외과)은 “눈이 아름다워지는 수술에는 단순하게 쌍꺼풀 수술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눈에 쌍꺼풀만 있다고 아름다운 눈이 아닙니다. 검은 눈동자가 많이 보이고 앞뒤가 시원스러우면서도 적당히 쌍꺼풀이 있는 눈이 미학적으로 아름답습니다. 그러기 위해 쌍꺼풀 수술 뿐 아니라 눈매 교정술을 받는게 훨씬 효과적입니다”고 설명했다.

 

눈매교정술이란 단순히 쌍꺼풀이 없는 눈에 쌍꺼풀을 만들어 주는게 아니고 전체적인 눈을 떴을때의 느낌을 고려해 주는 수술이다. 즉 눈의 가로와 세로비율과 검은 동자가 노출되는 양을 고려하여 수술을 결정한다. 쌍꺼풀 수술을 비롯 앞트임과 뒤트임, 안검하수 교정술을 통틀어서 말하는 것이다.

 

정모씨처럼 눈꺼풀 근육의 힘이 약해 눈이 덜 떠져 졸려 보이는 눈은 크게 뜰 수 있도록 안검하수교정술로 진행한다. 눈동자를 덮는 눈꺼풀을 위로 당겨 눈이 훨씬 크고 시원스럽게 뜰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더불어 앞트임과 뒤트임을 함께하면 눈매의 라인을 더욱 또렷하고 자연스럽게 만들어준다. 앞트임을 받으면 눈과 눈 사이가 떨어져 있지 않아 또렷하고 반듯한 이미지를 준다.

 

뒤트임은 눈초리 쪽에 변화를 주는 것이다. 눈초리가 올라가 사나운 인상을 보일때는 눈초리 내리기 수술을 병행하여 부드러운 인상으로 만들 수 있다.

 

진 원장은 “아름다운 눈은 단지 쌍꺼풀 없는 눈에 쌍꺼풀을 만들어 넣는다고 해서 아름다운 눈의 완성이 되는 것은 아니다. 무작정 두꺼운 쌍꺼풀라인을 만들기 보다는 얼굴전체의 비율과 조화를 고려해서 눈꺼풀의 피부상태와 코와 이마, 입 등 얼굴전체와의 균형에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름다운 눈매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그 사랑스러운 눈빛이 전해지고 전해져 사랑이 오게끔 한다. 올 여름, 뜨거운 태양의 폭염을 시원스럽고 아름다운 눈의 매력에 빠뜨려 봄은 어떨까?

 

뉴스웨이브 - 이상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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