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여성들 선호도 1위 쌍꺼풀은 청순가련‘손예진’ 3216

 

여성들이 가장 원하는 스타일쌍꺼풀을 가진 연예인은 청순가련형 미인인 ‘손예진’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강남터치유성형외과(안양 소재)에 따르면 오픈서베이를 통해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손예진은 24%의 지지율을 얻어 1위로 꼽혔다.이어 2위는 이민정(17%), 3위는 김태희(12%), 4위는 한가인(11%), 5위는 이연희(10%)였으나 그리 큰 차이는 나지 않았다.

이 밖에 한지민(9%), 송혜교(6%)가 뒤를 이었으며, 이나영, 구혜선은 각각 3%의 지지율을 얻었다. 전지현, 문근영은 각 1%의 지지율을 얻었다.

진상우 강남터치유성형외과 원장은 “1위를 차지한 손예진씨의 경우 큰 눈을 가졌지만 청순, 가련, 순수한
이미지 때문인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부담스럽지 않고, 웃을 때 예쁜 반달 모양을 이루며 서글서글한 눈매를 갖고 있어 이 같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호감형 얼굴이 인기를 끌면서 강한 이미지 보다는 손예진씨와 같은 서글서글한 눈매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손예진씨의 눈은 청순한 느낌뿐 아니라 섹시한 분위기까지 낼 수 있다는 매력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손예진과 같은 눈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만일 손예진과 같은 눈을 원한다면 가장
자연스러운 형태의 쌍꺼풀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매몰법’이나 ‘부분절개’가 기본이다. 이에 더해 상안검거근을 교정하는 등 눈매를 전체적으로 교정해야 원하는 모양을 만들 수 있다.

신 원장은 “최근의
쌍꺼풀 수술의 트렌드는 라인 자체보다 현재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눈매를 만드는 것”이라며 “무조건 뚜렷한 쌍꺼풀을 만드는 것보다 자연스러운 형태로, 자신의 얼굴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모양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손예진씨 뿐 아니라 이민정씨, 김태희씨 등 쌍꺼풀만으로 예쁜 눈이 아니라 그녀들의 얼굴에 어울리는 쌍꺼풀과 눈 모양을 갖고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며 “만일 쌍꺼풀
수술을 고민 중이라면 무조건 연예인과 같은 눈을 만들어 달라기보다는 자신의 얼굴에 어울리는 쌍꺼풀과 눈 모양이 어떤 것인지 경험이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와 심도 깊은 상담 뒤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스포츠한국
안민구기자 amg9@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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